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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석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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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세이3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 글을 쓰고 싶다면?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면? 작가보다는 저자가 되어라. 책 한번 써봅시다 소설가 장강명의 작법 에세이 『책 한번 써봅시다』. 이 책은 ‘예비작가를 위한 책 쓰기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작가의 마음가짐에서 시작해 소설과 에세이, 논픽션과 칼럼 쓰기에 이르기까지, 기자에서 소설가, 에세이 작가, 논픽션 작가를 넘나들며 매년 꾸준히 2200시간 이상을 책 쓰기에 전념 중인 작가 장강명의 피가 되고 살이 되며 궁극에는 책이 되는 ‘30가지 실전 책 쓰기 기술’을 모조리 담았다. 1장~8장은 작가가 되고 책을 쓴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고, 9장~21장은 에세이와 소설, 그리고 논픽션 쓰는 법이 담겨 있다. 22장~24장은 퇴고와 투고 요령, 첫 책 이후의 이야기가 적혀 있고, 6개의 부록 글에는 칼럼 쓰기와 소재 찾기, 저자란 무엇인가 등 예비작가라면.. 2023. 9. 18.
[살짝 욕심이 생겼어] 요시타케 신스케 / 그는 독특한 생각의 색깔을 찾아낸다 살짝 욕심이 생겼어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유쾌한 작품을 만드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가 이번에는 ‘욕심’을 주제로 책을 냈다. 배우자와 아들, 지나가던 낯선 사람, 노인과 아이 등이 욕심 내는 순간을 ‘신스케 스타일’로 포착해 책에 담았다. 휴일 오전에 빨래를 해치워버리고 싶은 마음, 두루마리 휴지 포장 비닐을 손으로 쭈욱 찢고 싶은 마음, 배우자가 휴지를 아껴 썼으면 하는 마음 등. 일상 속 소소한 욕심을 그림과 글로 표현했다. 또한 요시타케 신스케 자신이 작가로서, 아빠로서, 훌쩍 중년이 되어버린 어른으로서 품는 갖가지 욕망을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고백하기도 한다.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도 요시타케 신스케의 스케치 노트를 들여다보는 듯한 흥미로운 감각을 잃지 않았.. 2023. 9. 11.
[작은 책방 꾸리는 법] 윤성근 / 책방 여는 게 소원이신가요? 동네 서점 하나 열어 느긋하게 책 읽으며 살고 싶은 그대에게 작은 책방 꾸리는 법 십 년 넘게 한 자리에서 작은 책방을 알뜰살뜰 꾸려 온 경험 많은 책방지기가 들려주는 작은 책방 꾸리는 법. 책방 일을 쉽지 않다. 수익도 많이 나지 않아 스스로 동기부여하며 일해야 할 때도 많다. 어떤 마음과 태도로, 어떤 철학을 가지고 일해야 책방을 잘 꾸려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주인장 혼자 꾸려 나가기에 적당한 책방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책방으로 쓸 공간을 임대할 때는 어떤 조건들을 따져 봐야 하는지, 서가는 어떻게 꾸며야 하고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어떤 이벤트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고, 홍보는 며칠 전부터 해야 하는지 등, 초보 책방지기라면 누구든 궁금해할 질문들을 거의 모두..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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